청와대가 과거 외유성 출장 논란으로 정치권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]<br />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<br />청와대의 조국 민정수석은 임종석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그 결과 의혹이 제기된 해외 출장 건들은 모두 공적인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출장건들은 모두 관련 기관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의원 외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거나 관련 기관의 예산이 적정하게 쓰였는지 현장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나 그렇다고 해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판단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이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4091642190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